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제175회 정신건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입원 기간 연장 및 퇴원, 처우개선 등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심사하며 심사와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로 시장이 임명한 6인으로 구성돼 매월 1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및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