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농악단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에 걸쳐 동민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오전 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농악단은 관내 상가와 기관단체, 가정을 돌며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바탕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펼쳤다.
권오현 단장은 "동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모든 업체와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