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국어교육센터 제1기 위탁학생 70여명이 지난 5일 경주향교에서 전통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8일 입소한 1기 학생들은 경주향교 체험학습을 통해 떡메치기, 다도, 국궁, 전통혼례, 서예 등을 즐겁게 배웠다. 중앙·동남·북아시아에서 온 1기 학생들은 모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특히 손상규 경주향
봉화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경주 월성중·경주정보(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6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컨벤션홀에서 제34·35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및 동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월성중·경주정보고는 71년의 역사와 함께 3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사학명문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석기·김일윤 국회의원 후보, 최병준·배진석 도의원
예천군은 지난 5일 2024년 저수령 그란폰도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개최장소인 예천읍 예천스타디움과 출발지인 예천교 일원에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영양군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MOU체결 방식에 의한 1차 280명, 2차 40명 총 32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대구 및 청주공항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회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최근 여행객들이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택이 즐비하고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 내는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존돼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
경주시는 보건복지부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개최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건강현황을 고려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비만 예방 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주시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시안시와 츠저우시, 일본 우사시와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이창시 대표단이 지난 6일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류신펑 문학예술연합회 당조 서기를 단장으로 한 시안시 대표단은 지난 5일 대회 참가에 앞서 주낙영 시장을 예방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의 특별한 유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각국 정상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에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한다는 복안이
'경주시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에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이달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 불어 넣기 위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000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노인이 행복한 구미시지회로 만들겠다". 이재호(사진·79) (사)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이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1일 제9대 이재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 바 있다.
6일 오후 1시 36분께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의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 35분 만에 꺼졌다. '공항 근처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74명과 장비 28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10분쯤 불길을 잡았다.
경주경찰서 직원들이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선수 및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대회 코스에 투입해 교통통제와 우회로 안내를 실시하는 등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달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과 관련한 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4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17개 시·군 54개 지구 1만4310필지(837만2000㎡)에 대해 올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1910년대 작성·등록된 종이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새로 지적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고자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