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1일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남한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전략회의는 부서별로 추진해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울릉군 소각시설(증설) 설치사업
우리나라는 2024년 말~2025년 초반에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한다. 초고령사회는 전체 인구 대비 노인(만 65세 이상) 20% 이상인 사회를 의미한다. 지난 2021년 16.4%, 2022년 17.8%, 2023년 18.5%로 일년에 거의 1%씩 증가하고 있으므로 통계청의 예상은 적중할 것이다. 비단 노인인구만 증가한 것은 아니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업무 과중을 이유로 진료 축소에 나서면서 환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반드시 유지돼야 할 응급실도 일부 질환 진료가 어려워지는 등 운영상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러다가 환자도 의료진도 모두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8일 정부에 따르면 5일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소프라노 서선영'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는 18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금동효 작가의 개인전 '달성의 사계절 대작展'을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꽃갤러리에서는 예술을 일상 속 경험으로 승화시켜 시각예술에 대한 접근방식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시지원사업이 연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하는 금동효 작가의 개인전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부아트갤러리와 함께 성장할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선착순 마감) 모집한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만 20세 이상의 문경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새롭게 조성되는 문경시도시재생의 거점공간인 광부아트갤러리를 시민들이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주민조직을 구축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둔 예주문화예술회관이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오는 25일 오후 7시 2024년 첫 공연인 '영덕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이 되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
상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으로 징수조직을 구성해 체납유형별로 체계적인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자에 대해 재산 압류 및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행정
영천시는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에게 월 임차료 최대 50만원씩 보조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구성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4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이하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화 사업은 지역 중소
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고령 보금자리봉사회는 지난 9일 대가야읍 연조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여명을 초빙해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지역 내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봉사 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가족센터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대 통합해 운영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9명은 지난 8일 자매도시 군산시에 51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천시에 5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 '2024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대장정에 오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9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선수단, 임원, 내빈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영덕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장르만 트레킹' 지역자원 연계 청년인구 활력사업이 최종 선정돼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 발굴을 통한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 시각화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제3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시각화 분야가 신설됐고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2개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