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새로 임명된 위원 5명을 위촉하고 지난해 결산보고, 올해 예산 및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지난해 추진했던 6개 사업(어르신 효도선물 지원, 여름김치 나눔 사업, 어르신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독거어르신 명절 위문,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도 계속하기로 했으며 아동들의 심리 정서 발달지원을 위한 언어·미술치료 사업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자균 공공위원장(면장)은 "안전한 산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