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6일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절 스마일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 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와 함께 전개한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친절한 문경`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 맞이 친절 스마일 운동은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과 친절 포스터를 배부하고 휴게소 내 직원들에게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고객맞이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 운동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미소와 친절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