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 대구경북지부 경주지회는 지난 13일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단기 4357년(2024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진회는 양력 개천절인 지난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오는 11월 3일까지 개천절을 경축하는 떡 나누기, 개천절 알리기 홍보물 배포 등 시민들에게 개천절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성원 사무국장은 "이번 개천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K문화의 핵심인 홍익정신을 한국인의 자긍심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도문화진흥회는 지난 2012년에 설립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와 인류의 공생 가치를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매달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직장과 공원 등지에서 선도수행방을 운영해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개천절 알리기 캠페인, 상고사 그림 전시회, 선도문화보급을 위한 전국순회강연회를 해마다 진행해 선도문화를 알리는 데 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