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동 관해정 앞 어판장 주차장 일대에서 청년단이 운영하는 '울루랄라 바다포차'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으로 해양레저 체험 50% 할인 해주는 '해양레저 페스타' 사업과 함께 여름에 울릉도를
경산시는 지난 1월 공모 신청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친화적인 공간조성,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제안한다. 경산시는 금번 사업선정으로 철도 유휴부지내 조성될 주민친화시설을 향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국가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 오는 19일 경기도에서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활동 실천 사례가 공유된다. IWPG는 지난해보다 진전된 평화 성과를 바탕으로 평화 실천 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IWPG 관계자는 "더욱 진보된 '평화 활동의 발전'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를
울진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뒀다.
포항시는 지난 9일 지역 내 청소년과 전문가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의 활동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온 이 포럼은 올해 '숲과 길, 도시를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도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산서지역(각남, 풍각, 각북, 이서)에서 LPG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여금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른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은 5월 3일 영천시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MOU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번 MOU방식으로 들어오는 근로자들은 기존의 근로자와 달리 제출서류 간소화로 사증발급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했으며 신청 후 2
울릉군이 보령에서 열리는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메랄드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5회 섬의 날'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 주제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경산시는 이달부터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건설사업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자체 사전점검을 포함해 교통공단의 점검을 거쳐 최종 국토부의 기술기준을 통과했고 시설물검증시험을 위해 시험 차량을 투입해 오는 20일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봉황대(노동동 261) 일원에서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과 '빅데이터·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진단 모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시설원예 전문 교육장인 스마트농업 교육센터가 경주 내남면에 조성 중인 신농업혁신타운 내에 들어선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38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2월까지 면적 2690㎡, 높이 7.2m 규모의 작목별 재배 실습장과 온실구조교육장, 양액관리실 등을 갖춘 스마트농업 교육센터를 조성한다. 부대시설로는 강의실, 양액조제
경주가 낳은 작사가 故 정귀문 선생을 추모하는 '제3회 정귀문 가요제' 본선무대에 오를 15명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2024 정귀문 가요제 예심이 지난 1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북경주 주민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 주민들은 안강지역에 공설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경주시가 주민 접근성과 기존 폐철도 활용 사업의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옥펜션인 육부촌을 비롯해 호국야영장, 문무 야외수영장및 축구장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이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지난 7일 경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역연계사업과 평생학습의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교육 및 사회적응·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응, 정착지원, 상담, 통역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4층에서 2024년도 '노인복지 프로그램 전문가'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노인복지 프로그램 강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에는 교육생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 연주캠프를 진행했다. 포항 구룡포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및 지도자 7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 단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음악적 기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클래식 특강 및 Relaxing stroll을 통해 청소년과 지도자가 자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 활동 강화를 위해 매달 3만원 상당의 통신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통장은 시민과 행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최일선 행정 조직으로 현재 23개 읍·면·동에 총 665명의 이·통장들이 활동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이 푹푹 찌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억3000여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경주 본사 및 원전본부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냉방비 및 냉방 물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