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민중심 공감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존중·배려받는 든든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공감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안전망 구축 영천시는 법,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
김천시는 지난해 개최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지역 프로스포츠팀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김천상무가 지난해 시즌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2024년 K리그1으로 입성하게 됐다. 또한 김천하이패스 도로공사 프로배구단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V리그 역사상 처음으로'리버스 스윕(패패승승승)'을 일궈내며 정상에 섰다.
김천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육아의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북 최초,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김천시 자체예산을 편성해 경북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군은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
영주시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를 대표로 전통의 보존·계승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문화예술 사업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발표했다.
안동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전통문화와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문화유산을 단지 보존, 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
영양군에서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4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올겨울 겨울다운 축제를 기다리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장식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은 지방에서 해마다 개최하던 겨울축제를 취소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제1회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청송군은 2024년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을 농정운영방향으로 정하고 농림사업분야에 군예산의 24%인 1040억원을 투입해 희망 농업·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재해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 △비용은 줄고 소득은 높은 생산체계 구축 △생산성 높은 차세대 농업시스템 구현이라는 3대 농정중점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영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 주거, 청년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 9개 분야 100여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67억원을 투입,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 분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청도군의 김하수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친절 민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공감·소통해 적극적으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공직자가 돼줄 것을 호소하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7월 시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민원서비스가 지난 1년 대비
■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 유입 의성군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연속 최고등급을 선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인구의 날 유공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이는 차별화된 출산장려, 양육, 청년사업 기반 조성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3년은 기관 통합이라는 풍랑 속에 2년 연속 방문객 45만명,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2023년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A+, 청렴도 평가 우수라는 실적을 거뒀으며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통합으로 경북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갖는 한 해가 됐다고 자평했다.
경주 지역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봉길해수욕장을 찾은 3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새해 첫날부터 잔뜩 흐려진 날씨로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청룡의 해' 용의 여의주에 담아 띄워 보낸 소원지에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해 12월 31일과 2024년 1월 1일 오전 일출까지 경상투데이사가 진행한 '해룡일출축제' 를 사진으로 돌아본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이 간직한 도시로 곳곳에 국보급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다. 특히 잘 보전된 문화재와 청정자연환경은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고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한 경주시가 이제 전국 최고의 스포츠명품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주시에는 전국 최초 사계절 전천후 축구에어돔축구장을 비롯해 시민운동장
경주시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상권 조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통한 경영안정 도모,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매진키로 했다. 지난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상생협력기금 융자 지원 등으로 운영 안정
지난 한 해 가장 높이 도약한 지자체를 꼽으라면 달성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달성군은 제2국가산단 등 각종 사업 유치부터 군민 편의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까지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진정한 의미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달성군의 1년을 톺아본다.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은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22일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260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난 한 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을 선정했다.
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총연장 24.9㎞에 1조546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
◆변화·혁신의 한 해, 미래로'도약'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된 2023년, 군정 혁신과 고령 미래 백년지계에 전력을 다해온 이남철 군수는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 등 서민경제의 위기에 더해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불성(無汗不成,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