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듯 교육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큰 사업이다. 성주군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 인재 육성, 대도시로의 인재 유출 억제, 사교육비 절감 등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전국 곳곳에서 물들고 있다. 어느덧 10월 중순이 지나며 산과 들에 예쁘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봉화군에는 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단풍 명소들이 곳곳에 있다.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봉화의 떠오르는 단풍길과 이색적인 숨은 단풍 명소들을 소개한다.
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시민주도형 콘텐츠 확대, 축제형식의 차별성 강화,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 구성 등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50회 신라문화제'가 6일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석과 감동을 선물하며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영국, 프랑스, 미국, 한국 등 세계 정상급 작가들이 칠곡군 역사와 문화, 사람과 생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국제 문화예술 축제가 '땅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한 달간 선을 보인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칠곡군 일원에서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칠곡트랜스미디어 축제는
청정자연 환경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풍기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 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여러모로 제격이다.
제50회 신라문화제가 다음달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급 콘텐츠를 선보여 경주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지난해의 미비점은 보완하고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규모는 더욱 확대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화백제전 수상객석(2000석) 부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부분은
대구·경북 23개 시군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직거래하는 '2023 추석맞이 경북 큰 장터' 행사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주황성공원 내 타임캠슐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제1회 경주쌀 소비촉진행사'가 함께 개최돼 시식 및 체험 행사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장 내 설치된 43개 부스에는 사과, 배, 멜
해마다 쌀 소비량이 줄어 들고 있어 농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1일부터 경주황성공원 내 타임캠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 행사와 연계해 '제1회 경주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 행사장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집중하면서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 추진에 최우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
올해로 27회를 맞는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송이축제는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진행되는 만큼 풍성한 볼·먹·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기존 판매행사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월 10일~25일)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이달 17일 최종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고분군(고령),
구미시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시민 힐링 공간 확충 욕구에 발 맞춰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여름에는 수려한 연꽃,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철새 도래 등 천혜의 자연이 함께 하는 구미 대표 힐링의 장소로 만든다.
구미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수요 맞춤형 행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시는 지난 2015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불규칙한 배차 간격, 부족한 운행 횟수를 개선하고 도시 구조 변화,
동국대 WISE캠퍼스가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센터장 반상우)를 맡아 제2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혁신과 특성화를 이끌고 있다.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경주, 포항, 울산의 지원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오는 2024년 8월까지 3년간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동국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옛 경주역)에서 지난 2일 열린 '제2회 정귀문예술제'에 전국 가수 지망생이 총출동했다. 정귀문 예술제는 지난 2020년 작고한 정귀문 선생을 기리는 행사이다. 1942년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난 정귀문 선생은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로 당선돼 작사가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배호의 '마지막 잎새'
제7회 경상투데이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주 신라CC에서 아마추어 골퍼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KTPGF 한국티칭프로골프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오연진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과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남미경 시의회 사무국장, 박태일 신라CC 대표이사, 박의분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2000여명의 대원들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문화체험 삼매경에 빠저 들었다. 지난 7월 24일 독일 대원 240명(총 835명)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핀란드(720명), 뉴질랜드(180명), 체코(70명), 베트남(62명), 스위스(49명), 우루과이(30명),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예천군에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갑작스레 닥친 유례없던 폭우로 군내 전 지역과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 10여개 마을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에 군은 신속히 전 행정력을 투입한 조속한 응급 복구로 수마의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자연재해가 더 잦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봉화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0개 읍면 평균 543.9mm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85.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