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대향연‘제5회 대구 꽃 박람회’가 4일부터 8일까지 EXCO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꽃 박람회는‘향기로운 꽃길 여행’이란 주제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한다. 이번 대구 꽃 박람회에는 20개 화훼단체와 60개 기업이 참가해 1만3,000㎡(3,900평)의 실내외 전시장을 꾸미게 되고,이는 전년보다 30%가 확대된 규모이다. 올해 대구 꽃 박람회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연친화적인 형태의 삶을 향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꾸몄으며,전년도에 꽃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해 메리골드,베고니아,샐비어,임파첸스,페튜니아 등 초화류 10만 본으로 주제관과 야외 광장에 대형 꽃 탑을 꾸며 대구 꽃 박람회를 상징하는 볼거리를 만들었다. 박람회의 수준 향상을 위해‘Best 조성관 Awards’를 기획하고 전국 공모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플로리스트 13명이 참가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들에 대해 참관객 투표를 통해 작품을 평가하도록 해 대중성을 높이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번 박람회 부대행사 중‘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와 시민이 집에서 키운 식물의 가치를 평가받고 자랑하는‘플라워 PET 콘테스트’, 13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플로리스트가 경합하는‘BEST 조성관’등의 우수자 총 32명을 심사·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한 시장,교육감, 농협장,화원협회장상 등을 수상,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꽃에다‘클래식 앙상블’,‘오카리나 연주’,‘하모니카 연주’ 등 플라워 미니 콘서트를 개최해,꽃과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도록 준비했다.이 외에도 분재,난,야생화,프레스플라워, LED플라워,이끼식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화훼,원예 작품들이 전시되고,그 중에도 대한민국 농업명장(이대건)이 꾸미는 동양난 전시관에는 국내에서 최고의 가격을 자랑하는‘천종(天種)’을 비롯한 각종 희귀 난을 전시,난 애호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박람회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장미꽃 한 송이를 드리는‘포토 on 스폿’(1일/1,500명 선착순)행사와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입고 올 경우 캡슐씨앗(1일/2,000명,선착순)을 제공한다. 재활용 컵을 가져오는 관람객에는 화훼모종을 직접 심어 갈수 있도록 ‘화훼모종 심어가기’등 무료 행사와 토피어리·꽃바구니·프레스플라워 만들기, 원예치료 등 다양한 유료 행사도 준비했다.4일부터 EXCO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친구들의 손을 잡고 도심 속 향기로운 꽃마을에 와서 꽃길 여행을 즐기며, 4일 투표를 하고 투표 확인증을 받아 오면,당일에 한해 추가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관람 내용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daegu.kr)와 꽃 박람회 사무국(053-601-5238), 대구시 농산유통과(053-803-34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