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경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경진대회는 도내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도는 △마을관리협동조합 △경제활력 △지역특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4월 창립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주차장(4개소), 전기차충전기, 태양광발전시설, 무인자판기 등을 운영 중이며 그동안 역량강화사업으로 골목해설사, 담장챌린지, 그린캠페인 등을 실시했고 각종 행사 부스 운영으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도시재생 축제에도 적극 동참했다.  또한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코로나 대응 마스크 기부, 마을회관 세탁기 및 건조기 기부,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노력과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뤄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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