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알린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대상자에게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로서 최초 2년 계약 후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접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인 1순위 우선 유형은 이달 15일부터, 그 외 유형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김천시 공급 가능 주택은 총 9호이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구미시 송원동로 7, 1층)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