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빙수 뷔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더 친근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운영 방식, 재료 구성, 공간 활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한 것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빙수 뷔페는 다양한 토핑과 재료를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빙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자연스러운 교류와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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