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가 지난달 29일 경북도 민속문화유산인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진의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이 단체는 매월 1~2회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정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힘을 모아 무더위 속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등 문화유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울진의 귀한 문화유산이 오랫동안 빛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