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다섯 번째 주 금요일마다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 12명이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시호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진 않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성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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