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욱 김천시 대신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외유내강의 성품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 협의회를 탁월한 성과로 이끌고 있다.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행정, 예비군 중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보태세 점검 및 방위 지원, 참전유공자 위문품 전달 및 돕기 활동 등 대신동에 `전방위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대신동 지역 내 국토청결운동, 연도변 제초 작업 등을 통해 동네를 깨끗이 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및 대신동 마을 행사에 누구보다 먼저 도움의 손을 내민다.  특히 하태욱 회장은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 지역 식당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칼을 갈아주는 봉사로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무려 70회가 넘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병대 전우회 회원으로서 올해 경북 산불 및 경남 산청 폭우 피해 현장 지원을 나가 힘을 보탰으며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안부 인사를 전하며 의리를 지키고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 오고 있다.  하태욱 회장은 "처음엔 작은 도움의 의미로 시작했는데 누군가에게 삶을 이어가는 희망이 된다는 사실이 큰 기쁨이 됐다"라며 "이제는 우리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고 싶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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