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와 복리 증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마음으로 읽는 시필사 △생활명리·주역 △영화로 만나는 중국 등 총 12개 강좌가, 봉양 온누리터 도서관에서는 △셔플댄스 △에어로폰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19개 강좌가 개설됐다. 또한 금성·다인 작은 도서관에서도 칼림바,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중점을 둬 △셔플댄스 △에어로폰 등의 신설 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생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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