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가 열차운행선에서 발생한 직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본부는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본부 시설처는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철도시설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교차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은 팀장급 관리감독자가 서로 다른 작업현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작업 계획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에서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집중 점검했다.교차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점검 시 각 소속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박찬조 경북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직원의 안전이 철도의 안전”이라며 “인접역과 철저한 업무협의를 통해 직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철도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경북본부가 열차운행선에서 발생한 직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본부는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56426182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