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에서 지난 26일에 열렸으며 김 의장은 현장 체험을 통해 지사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김병기 의장은 영주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35%를 넘어선 상황을 언급하며 돌봄이 더 이상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돌봄에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영주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 의장은 지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종합민원실에서 방문 고객들과의 민원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유관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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