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2일 2025년 울릉군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이 추진하는 `주민강사 근거리 평생교육` 사업 선정 심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동(同) 사업은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심사 결과 △프랑스 자수 △오카리나 연주 △마크라메(매듭공예) △재활용 공예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4개 과정이 선정됐으며 강의는 지역 내 해당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주민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