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매니저·강사 양성과정`을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군은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학습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은 총 15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부터 실천적 적용,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전문성 강화까지 전 과정이 모듈 형식으로 운영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