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중 500만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바자회를 통해 총 8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이 중 300만원은 7월 국가유공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김선식 지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