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지난 18일 40세 이상 비취업자 대상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특수용접 및 배관 전공)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특화과정(특수용접) 입학생 27명은 앞으로 4개월(480시간) 동안 국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직업 훈련을 통해 용접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규태 산업설비자동화 학과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모두가 과정 중 안전사고 없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테니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을 운영하는 산업설비자동화과(학과장 이규태·김법헌, 김종학·이성계 교수)는 공조냉동, 에너지관리, 설비보전, 용접, 산업안전 등 설비 전 분야 설계 및 시공능력을 갖춘 융합설비 기술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과정기간 동안 특수용접뿐만 아니라 배관 및 창업과 관련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산업현장과 교육경력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교수진과 모든 설비관련 국가 자격증 실기장을 운영해 약 80%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고 해마다 2년제 학위과정(정원 내 25명, 정원 외 5명)과 신중년과정(정원 내 2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기관으로 2년제 학위과정, 하이테크과정(대졸자 대상), 전문기술과정, 신중년과정으로 운영되고 오는 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1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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