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싱크대를 교체하고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김상용 회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집 수리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엽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