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힐링! 필링! 가족치유캠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힐링! 필링! 가족치유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건강한 가족문화가 디지털시대를 지나 AI시대까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을 유연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꿈찾기, 부모의 건강한 자아상 찾기, 부모-자녀 의사소통, 서핑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안전하게 운영했다.  엄재희 센터 소장은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부모-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족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겠다"라고 밝혔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