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왜관 중앙상권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왜관 중앙상권 상인과 임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 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상인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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