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2025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40여명을 대상으로 39회에 걸쳐 실시됐다.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자기방어기술 등 실습교육을 진행해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무료로 운영됐다.
김연희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