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 시장)는 지난달 29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는 족구, 수영, 씨름을 제외한 총 10개 종목에 69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점 1177만9.8점을 기록하며 시부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 4개, 은 4개, 동 9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게이트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높은 점수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종목단체와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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