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화목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로봇 조종 체험과 로봇 축구 경기를 통해 미래형 융합 교육을 경험했다.
이날 로봇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조종하고 간단한 코딩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을 나눠 로봇 축구 경기를 진행, 로봇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조작하는 협동 학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로봇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실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