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 주민들은 지난 20일 경북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민들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면서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용암면에서 이어지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한경 이장은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