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가 주관한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봉화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난해 동안 수행한 다양한 보건시책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화군보건소는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원격 협진,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지원과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지역 건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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