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해 `우리 함께 봄` 프로그램을 지역 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부 `도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2부 `이행시 백일장` 및 시상식 그리고 △`하이 매직 콘서트`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무료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해돋이 영농조합법인, 상주시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후원금 및 개인 후원자 18명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식사 제공, 기념품 지급, 마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운영에 사용됐다.
특히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