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형유산(유물, 유적)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고령군은 지난 2012년 10건, 2019년 4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유산을 발굴해 왔으며 특히 2012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봉평리 암각화를 2021년 8월 26일에 도 문화유산자료로 승격시켰다.  현재 고령군 향토문화유산은 13개소이다.  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신청된 문화유산은 1차 기본자료 검토, 2차 전문기관 용역조사를 거쳐 학술적 가치를 분석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심의를 통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령군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054-950-6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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