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326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주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관내 기관·단체, 기업, 시민들이 참여한 총 147건, 1억 5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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