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북도가 발표한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결과를 이뤄낸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북도가 선정했다.
이는 칠곡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하에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안내판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직문화에 청렴이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의 청렴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계속해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군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노력도를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지난 2023년 및 2024년 평가 결과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