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경주는 지난 21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보문호수 인근 산책로를 중심으로 조깅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직접 나섰다.  이번 활동은 힐튼의 글로벌 ESG 전략인 `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과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힐튼의 비전을 지역 현장에서 실현한 사례다.  힐튼은 오는 2030년까지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 힐튼 호텔들이 이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힐튼경주는 경주 지역사회와 함께 숨쉬며 함께해 온 호텔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우리 터전인 보문호와 그 주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었으며 앞으로도 경주의 자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