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5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6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키즈존 조성 등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구미)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6월 말에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 상권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