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의류 구호물품 1100점을 전달했다.  10일 농협중앙회경주지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성, 안동, 청송지역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에 직접 전달했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불국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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