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가든스테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숲에서의 휴식과 교육을 제공한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내용으로는 ‘출발! 백두 특공대!’라는 워크북을 활용한 자기주도형 교육이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숲에서 스스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예약 고객에게는 워크북과 지비츠 3종 세트, 백두 특공 볼펜으로 구성된 ‘숲쉼숲담’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숙박은 제1교육연수동과 제2교육연수동에서 가능하며, 1박당 6만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본광 교육운영실장은 “특화된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 봉화군의 생활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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