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초등학교는 지난달 22일~28일 개최한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최강전`에 참가했다.
전국 각지의 학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송초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그중 여자초등부 3학년 개인전(단식)에 출전한 안지효 학생이 뛰어난 경기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랑이 됐다. 특히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많은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배드민턴 명문교의 위상을 뽐냈다.
허영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