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상주시 농산물 수출 농가에 대한 `배·포도 수출 농가 검역요건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수입국의 품질관리·위생조건 강화 현상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비관세 무역장벽`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각국의 수입검역요건 및 수출용 농식품 안전성 확보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1차 교육에는 배·포도 수출 농가 400여명이 참석했고 2차 교육은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 농가 검역요건 교육`은 국내 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교육이며 미참석 농가에는 해당국가 수출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만큼 농산물 수출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교육이다.  한편 시 유통마케팅과 수출지원팀은 수출 농가의 수출 검역요건 및 품질관리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원활한 농산물 수출과 농가소득 극대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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