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2025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전국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봉화군산림조합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어온 결과물이다.봉화군산림조합은 2020년 산림조합금융종합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1년에는 회원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와 상호금융여수신증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경영향상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2023년 상호금융 상반기 평가에서는 동상을 받았다. 이어 2024년에는 경영성과 최우수조합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정영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한마음으로 뭉친 임직원과 조합원, 그리고 묵묵히 지원해주신 임업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전국 제일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봉화군산림조합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통해 더욱 발전할 계획이다. 정 조합장은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영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앞으로도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하고, 산림 조합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봉화군산림조합이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 조합의 성장은 단순한 경영 실적의 향상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봉화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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