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경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활동 시·군협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희 협의회장이 이끄는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수상 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다수의 상을 받았다.특히 △신규결성 우수 시·군협의회 표창 △우수활동 단위봉사회(영주 안정) 동상 △정기후원 모집 붐업캠페인 시·군협의회 우수 △단위봉사회(영주 안정) 최우수 △단위봉사회(영주 휴천철마) 장려 △봉사원 개인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봉사활동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이번 시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각 시·군협의회, 단위봉사회 및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봉사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올해도 구호물품 전달, 제빵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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