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23개의 평생교육 정규강좌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최신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춰 구성됐다. 특히, △챗GPT 실생활 혁신 △사계절 정원 클래스 △음치탈출 보컬 클래스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카페 브런치 △명화 읽는 즐거움 △고고장구 △헌 옷 업사이클링 △나만의 홈카페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들이 새롭게 추가됐다.봉화군은 정규강좌 외에도 봉화아카데미, 주민리더십교육, 배달강좌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야간으로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활동,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봉화군 여성문화회관’의 명칭을 ‘봉화군 평생학습관 별관’으로 변경,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활력 넘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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