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경품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특별히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94번째 기부자에게 20만 원 상당의 한약우 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당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기부자 18명에게는 1만 원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욱 알찬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계획을 준비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봉화군은 총 1,988건의 기부를 통해 2억 53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4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이는 봉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번 경품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기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봉화군은 이러한 기부자들의 참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봉화군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금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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