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인 성건 행복마을돌봄터에서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건 행복마을돌봄터는 금성로385번길 13, 3층(054-777-5544)에 위치해 있으며 6~12세 초등학생(소득 무관)을 대상으로 다문화어린이 한국어 지도, 보드게임, K팝 댄스, 종이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을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확대해 초등 틈새 돌봄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지역 8곳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자영업, 교대근무 등 야간 돌봄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용강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침, 저녁 돌봄 수요가 많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안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일·가정 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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