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 소비자를 만난다.  영주시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메가마트 12개 매장에서 열리는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와 연계해 2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해마다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박남서 시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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