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4일 공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진기)에서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신고)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배는 16.2t(4500만원 상당)으로 공검면 63농가가 약 48ha에서 생산한 배이며 농업회사법인㈜에버굿(대표 김한상)을 통해 대만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수출효자품목인 배를 해마다 미국, 대만으로 수출함으로써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공검농협에서 배 수출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생산 농가 및 수출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에서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신고)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배는 16.2t(4500만원 상당)으로 공검면 63농가..','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28468875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