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은 지난 10일 청리중학교 1·2학년을 찾아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으로 의사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의사가 되는 길과 다양한 의사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의료 분야에 깊은 이해와 흥미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사로부터 의사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들어 보고 청진기를 이용해 실제 청진을 체험해 보는 등 갖가지 의료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주 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고 꿈을 향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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